엑소의 디오(본명 도경수)가 미복귀 전역한다고 합니다.
28일 디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라며 오는 1월 중 미복귀 전역함을 알렸다고 하네요.
디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입니다. 디오는 지난해 7월 아이돌로서는 조금 이른 나이에 육군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했죠.
현재 디오는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복귀 없이 오는 1월 25일 전역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디오는 엑소의 맏형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 군필자 멤버가 된거죠. 한편 시우민은 지난 6일 전역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디오는 2012년 엑소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본명인 도경수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백일의 낭군님',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스윙키즈'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습니다.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후 군생활을 하면서 육군창작뮤지컬 '귀환'에 출연하는 등 군생활 중에서도 재능을 뽐냈었죠. 그에 이어 디오는 전역 후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김용화 감독의 차기작 ‘더 문’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욱 멋있게 돌아온 디오군이 앞으로 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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