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증상과 자가검진법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검진방법

 

유방암 증상에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자궁경부암에 이어 우리나라의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발병되는 암이 바로 유방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때문에 스스로 유방암을 알아채기 어렵기 때문에 오늘은 유방암의 초기 증상과 스스로 알아보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암 발병 원인

 

1. 여성호르몬 노출의 길어짐

유방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 노출이 길어질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 기본적으로 여성호르몬은 초경 때부터 폐경 때까지 노출됩니다.

 

현대 여성들은 발육이 빨라지면서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늦어지면서 여성호르몬의 노출이 이전 여성들의 비해 훨씬 길어져서 발병률 또한 더욱 높아졌습니다.

 

 

 

2. 늦은 결혼과 출산

여성들이 임신을 하고 출산 후 수유를 하는 과정까지는 여성호르몬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 후 적절한 시기에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여성호르몬의 노출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여성들이 결혼 후 직장에 나가는 확률이 높아지면서 결혼시기를 늦추고 임신과 출산을 지양하는 여성들이 많아져 그 또한 유방암 발병 증가의 원이 되고 있습니다.

 

 

 

3. 그 외의 이유들(생활습관, 유전적 요인)

그 외에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폐경 후 기름진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또한 유방암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경구 피임약의 장기적 복용 또한 유방암에 걸릴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전조증상

 

유방암 초기

 

1. 멍울

유방암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멍울의 만져짐입니다. 손으로 만지면 유방의 통증은 없지만 단단하고 모양이 불규칙하고 움직이지 않는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 유두의 수축 혹은 함몰

유두 가까이에 위치한 종양은 조직을 끌어당겨 안으로 수축시키기 때문에 평소와 달리 유두의 모양이 수축되거나 함몰되었다면 유방암 초기 증상일 경우가 높습니다. 또한 유방암에 걸리면 체액이 나오게 되는데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체액이 다르게 보입니다.

 

 

유방암 진행단계

 

유방통증

1. 한쪽 유방에서만 통증이 느껴짐

2.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됨

3. 칼로 베거나 찌르는 느낌,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남

4. 피부에 발진이 생김

5. 겨드랑이가 부풀음

 

 

유방암 자가진단법

 

자가진단은 본인이 직접 자신의 유방을 만져보아 이상이 생겼는지 검사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유방 모양과 촉감에 익숙해지면 젖멍울과 구별되는 종괴를 찾을 수 있고, 지난달과 비교하여 변화된 소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월 정기적인 유방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의 70%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매달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이며, 폐경한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자가진단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방암 자가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오늘은 이렇게 유방암 초기 증상과 자가진단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지난번 포스팅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에 이어 유방암 초기증상에 대하여 포스팅을 한 이유는 바쁘고 힘든 삶 속에서 우리의 건강을 잘 챙겨야 앞으로 남은 우리의 미래도 잘 이겨낼 수 있는데 검사할 시기를 놓쳐 돌이킬 수 없도록 되지 않기 위함입니다.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분이라면 산부인과에서 자궁 쪽이나 유방 쪽 검사를 받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 쪽은 스스로 자가진단법으로 검사를 해보거나 그것도 미심쩍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신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이라는 것이 발병된 부분의 치료만으로도 고통스럽고 힘든데 치료시기를 놓쳐서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시작하면 그때의 치료과정도 고통스러워지고 생존율도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어떤 암이든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검사는 실비보험이 된다고 하니 시간 내셔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