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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법, 탈모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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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아니스트수잔 2021. 6. 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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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 알아보는 방법, 그리고 예방하는 방법

 

탈모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탈모약 추천 포스팅에 이어서 탈모 자가진단법과 탈모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탈모 자가진단법을 통해 본인의 탈모 진행도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지 알아봅시다.

 

 

 

 

제가 이전에 올렸던 포스팅에 여러 탈모인들의 의견들이 모여있는 탈모랑 두피에 관련된 카페와 전문의분들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종합해서 올리면 탈모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셨더라고요-

 

분명 그 글 마지막에 다음 포스팅은 탈모 진행도와 관련해서 자가진단법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요즘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컴퓨터 앞에 앉을 틈이 없었어요;; 너무 오랜만에 올려서 죄송한 마음으로 더욱 정성스럽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이전에 올렸던 탈모약 추천에 대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05.15 - [분류 전체보기] - 탈모약 추천 총정리

 

탈모약 추천 총정리

탈모약 추천 탈모치료중인 사람들의 선택 언젠가부터 정수리가 비어있는 느낌, 출산 후 머리카락이 후드득 빠지거나 머리에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았는데 머리를 감고 나면 머리카락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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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법

 

- 최근 모발에 힘이 없고 가늘어서 자주 엉킨다.

- 빗질 후 빠지는 머리카락이 한눈에 봐도 많다.

- 부분 부분 두피가 드러나있다.

- 이마 또는 가르마가 넓어졌다.

- 부쩍 두피가 가렵고 두피 트러블이 일어난다.

- 새로 나는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힘이 없고 훨씬 가늘다.

-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다.

- 빠진 머리카락을 보면 두께가 일정하지 않다.

- 두피가 쉽게 붉어지고 만지면 열이 느껴진다.

- 정수리 가르마 간격이 뒷머리의 간격보다 훨씬 넓다

- 트리트먼트를 하지 않아도 머리카락이 부드럽다

- 머리를 감은 지 하루 지난 후 머리카락을 한 움큼 잡으면 3개 이상 빠진다.

- 아침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가 되면 기름이 지고 눅눅하다.

 

→여러 사람들의 경험상 탈모 자가진단법에서 가장 많았던 항목이 5번째 항목인데요. 먼저 두피가 가렵고 뾰루지나 각질 등 두피 트러블이 탈모 시작 전의 흔한 증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2가지만 해당해도 탈모 초기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제 테스트 결과를 알아봅시다.

 

 

 

탈모 자가진단 결과

 

 1-2 : 탈모 초기단계 / 본격적인 탈모가 진행되는 상태는 아니지만 계속 방치하게 1-2년 안에 탈모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급적 순한 샴푸를 사용해 두치에 있는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3-5 : 탈모 의심 단계 / 탈모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시기에는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면 호전될 수 있으니 전문가에게 두피진단을 받아보세요

6-9 : 탈모 적신호 단계 /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이때는 병원 약물치료는 물론 생활습관까지 교정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은 6개월 정도 걸릴 수도 있어요

 

 

 

 

탈모 예방법

1. 드라이기의 올바른 사용

머리를 감고서 헤어드라이기를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처음부터 뜨거운 바람으로 하지 마시고 차가운 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주신 뒤두피와 헤어드라이기 사이에 20cm 정도 간격을 두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뜻한 바람은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할 위험이 있습니다.

 

 

2. 머리를 저녁에 감기

머리를 아침에 감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하루 종일 머리를 상쾌한 상태로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과 아름다운 헤어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아침에 감는 것이 아무래도 편하긴 하겠죠. 하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하루의 먼지와 이물질들에 두피에도 많이 쌓인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실제로 저의 경험으로도 저녁에 감던 머리를 아침에 감기 시작하면서 두피에 뾰루지가 나기 시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두피에도 많은 노폐물들이 쌓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두피의 건강을 위해 머리 감는 시간을 저녁으로 옮겨서 샤워할 때 같이 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뾰루지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저녁에 감으신다면 완벽하게 말리고 자야 합니다. 젖은 머리카락을 방치해두면 두피의 습도가 높아지고 그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머리를 감은 후엔 가급적 드라이기로 머리를 잘 말린 뒤 주무시길 권해드립니다.

 

4. 순한 샴푸 사용하기(탈모용, 탈모 방지용)

탈모 예방용 샴푸를 사용한다고 해서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 샴푸로 감을 때 일어나는 자극보다 탈모 방지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자극을 덜 주기 때문에 두피의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미 탈모가 진행되어 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탈모약과 치료와 샴푸를 병행해주시면 더욱 좋고 탈모를 예방하고자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제 일반 샴푸 대신 탈모방지용 샴푸를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5. 생활습관(식습관, 수면습관) 고치기

탈모와 관련된 전문의분들이 말씀하시길, 탈모는 머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탈모는 대부분의 경우 두피열에서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두피열은 생활습관과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탈모의 원인에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면 두피에 이상에 생겼다는 신호와 동시에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기관도 안 좋아졌을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탈모의 근본적인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고쳐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과 충분한 수면으로 모발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낮춰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탈모 자가진단법과 탈모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미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몸의 건강 또한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어서 탈모가 시작되고 있으신 분들은 걱정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지금이라도 이 문제들을 알게 되셨다면 늦지 않았습니다.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를 한다면 요즘에는 탈모인들을 위한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으니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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